최수종은 낙마사고를 당한 후 1개월여 만인 지난 2013년 1월 진행된 KBS 1TV 드라마 '대왕의 꿈'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당시 최수종은 "손을 다쳤기 때문에 링거를 모두 발에 하고 있을 수밖에 없는 상태였다"며 "그래서 옷 입는 것부터 머리 감는 것까지 아내 하희라의 손을 빌렸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육체적으로 힘든 것은 진통제를 맞고, 소리를 지르면 견딜 수 있지만 정신적인 고통은 말로 다 할 수 없다"며 "모든 것이 처음 겪는 일이다 보니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 정신과 상담을 받기도 했다"고 속내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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