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 위험대상 안전지도 나서추락위험 비상구 대상 방문해 안전로프 설치 등 안전지도
청양소방서(서장 이광성)는 23일~24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 위험대상에 대해 안전점검 및 관계자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15일 안산시 소재 지상 4층 노래연습장 비상구 추락 사고로 인해 인명(사망1명, 부상1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비상구 붕괴ㆍ추락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비상구·부속실 안전로프 설치 ▲추락위험 스티커 부착 ▲추락위험이 있는 비상구에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장 ▲완비증명 발급 및 소방특별조사 시 비상구ㆍ발코니의 안전성 확인 ▲관계인에 대한 비상구 추락 위험성 등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김훈환 현장대응단장은 "화재 등 비상시에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비상구가 인명피해 발생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이 영업소를 이용하는 손님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안전시설 관리에 더욱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황병순 객원기자 cry10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양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교 황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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