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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검정공사, 창립 29주년 맞아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마음으로 30년사 발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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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06/06/06 [07:44]

한국소방검정공사, 창립 29주년 맞아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마음으로 30년사 발간 계획

김영도 기자 | 입력 : 2006/06/06 [07:44]
▲소방검정공사는 공사 대강당에서 창립 29주년 기념식을 열고 과거의 역사를 거울삼아 각고의 노력을 더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비약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도 기자
 
한국소방검정공사가 창사 29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에서 공사 임직원 모두가 온고지신의 뜻을 품어 자기 발전할 수 있는 조직체로서 새로운 미래 소방을 열어가자는 의지를 함께 다졌다.

▲한국소방검정공사 남상호 사장     ©
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 남상호ㆍ이하 공사)는 5일 공사 대강당에서 창립 29주년 기념식을 마련하고 모범수검업체 표창 및 모범직원과 장기근속자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하면서 과거의 역사를 거울삼아 각고의 노력을 더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비약할 것을 다짐했다.

공사는 창립기념일인 지난 1일 공사 전체 휴무를 갖고 5일 공사 임직원과 모범수검업체 대표 및 관련인들이 참석한 전체 월례회의에서 창립 29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서 남상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매년 열리는 기념식이지만 과거를 돌아보고 거울삼아 다시 한 번 의지를 세우고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날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사장은 또 “공자는 삼십이입(三十而立)이라 하여 서른 살쯤에 가정과 사회에 모든 기반을 닦는다고 하는 것처럼 성장기에서 성숙기로 전환하는 시점인 만큼 미래를 계획하고 자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진행된 표창식에는 모범수검업체로 선정된 남영자동차공업(주) 정은숙 대표이사와 화경산업 김철회 이사가 각각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고 (주)세이프시스템 한상훈 대표이사, (주)피앤씨 박호전 대표이사, 한성산업(주) 한금석 대표이사가 한국소방검정공사 사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좌로부터 기술사업본부 소화기구팀 김운하 씨, 위험물사업본부 시설검사팀 문귀환 씨, 남영자동차공업(주) 정은숙 대표이사, 화경산업 김철회 이사, (주)세이프시스템 한상훈 대표이사, (주)피앤씨 박호전 대표이사, 한성산업(주) 한금석 대표이사

공사 모범직원으로는 위험물사업본부 시설검사팀 문귀환 씨와 기술사업본부 소화기구팀 김운하 씨가 소방방재청장표창을 수여받았고 기획관리본부 경영지원팀 류주성 씨와 기술사업본부 기계장치팀 김동현 씨가 각각 한국소방검정공사 사장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와 함께 공사 장기근속직원으로는 다음과 같다.

▲20년 장기근속자 △경영지원팀 진희자 씨, pl사무국 이정락 씨 ▲10년 장기근속자 △시설검사팀 문덕인 씨, 기술정보팀 권경옥 씨, 기술지원팀 남준석 씨, 경보장치팀  임채필 씨, 소화기구팀 천기석 씨, 성능검사팀 강인구 씨, 성능검사팀 김재현 씨, 시설검사팀 문귀환 씨, 소화기구팀 김운하 씨, 성능검사팀 김왕동 씨, 시설검사팀 김선양 씨, 시설검사팀 김종희 씨, 고객지원팀 정수아 씨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1977년 재단법인 한국소방검정협회로 창립되어 지난 29년간 소방시설과  위험물 안전관리, 소방시설 및 소방용 기계ㆍ기구에 관한 기술개발, 연구 및 행정기관이 위탁하는 업무를 수행해오며 대한민국 안전의 기틀을 다져오는 주춧돌 역할을 도맡아왔다.

최근 공사는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대한민국 소방산업의 기술을 선도하고자 소방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력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ul 인증제 대행 서비스를 실시하는가 하면 afic(아시아소방검정협의회)를 조직하여 아시아 기술표준을 마련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등 국제공인소방검정기관으로 입지를 마련해 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남상호 사장 취임이후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업무혁신 등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을 실시함으로서 급변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해가는 등 공사의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쇄신하였고 내년에는 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30년사를 기념으로 제작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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