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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심폐소생술 지속적 교육 홍보 빛을 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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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07/13 [13:08]

서산소방서, 심폐소생술 지속적 교육 홍보 빛을 발하다!

김현민 객원기자 | 입력 : 2015/07/13 [13:08]
▲ 서산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자 이상운씨 하트세이버 수여     ©김현민 객원기자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그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보급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결실을 거둔 사례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등산 중이던 시민이 등산로에서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진 아주머니(장○○, 57세)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훈훈한 소식이 서산소방서에 전해졌다.

사례의 주인공인 이상운(남, 42세)씨는 아주머니가 쓰러진 순간 서산해병대전우회 일원으로 서산소방서에서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소소심 체험장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이 머리를 스쳐지나가 바로 아주머니를 눕히고 기도확보를 한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심폐소생술을 시작한지 4~5분정도 지나자 아주머니가 푹 하며 숨 트이는 소리가 들렸고 의식과 호흡이 돌아와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아주머니가 안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이상운씨는 “심폐소생술 교육 당시 대충 듣고 흘러버렸다면 이런 위급 상황을 넘기지 못했을 것”이라며 “서산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전파돼 4분의 기적이 널리 릴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현민 객원기자 khm0479@korea.kr
서산소방서 홍보담당 소방교 김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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