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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북부소방서, 추석 연휴 리튬이온 배터리 안전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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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9 [15:30]

세종북부소방서, 추석 연휴 리튬이온 배터리 안전관리 당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19 [15:30]

 

[FPN 정재우 기자] = 세종북부소방서(서장 김전수)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정 내 리튬이온 배터리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서울ㆍ부산 등지에서 전동오토바이 등 리튬이온 배터리 내장제품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관련 재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제품 충전 중 장기간 외출한 상태에서 발화할 경우 초기 진화가 불가능해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

 

현재 소방서는 리튬이온 배터리 안전수칙으로 ▲KC 인증 등 공식 인증 제품만 사용 ▲충전기와 배터리 상태 확인 후 이상 있을 시 사용 중지 ▲불연성 재질 위에서 충전(침대ㆍ이불 속 충전 금지 ▲완충 후 즉시 콘센트에서 분리하고 환기 유지 ▲팽창ㆍ변형ㆍ부풀음 등 이상 징후가 있는 제품은 즉시 폐기 등을 안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편리하지만 부주의할 경우 대형 화재를 초래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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