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베테랑' 유아인, "노출 연기 한다고 해서 사생활 가벼운 건 아니다" 소신

광고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08/04 [10:17]

'베테랑' 유아인, "노출 연기 한다고 해서 사생활 가벼운 건 아니다" 소신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8/04 [10:17]
▲  베테랑 유아인 연기 소신 (사진: 영화 '베테랑' 스틸)   © 온라인뉴스팀


'베테랑'에서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한 배우 유아인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담은 작품이다.

 

류승완 감독은 유아인의 악역 연기에 대해 "유아인이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악역을 연기했다. 좋은 슈트를 처음 입어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하는 악역인데 굉장히 얄밉게 잘하더라.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놀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유아인이 여성 연기자들의 노출 연기에 대한 소신을 드러낸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달 21일 열린 '베테랑'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여해 "이번에 악역을 하면서 큰 고민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악역을 맡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냐는 질문을 받는데 사실 그렇지 않았다"며 "광고가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질문도 하더라. 난 전혀 그런 생각을 안하는데 주변에서 물어보니까 마음이 착잡했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그러한 시각들 때문에 배우가 연기를 하는 것에 제한이 생기는 것 같다. 여배우 노출도 마찬가지다. 노출 연기를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사생활이 가볍고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할리우드에서는 톱배우들도 노출은 물론 센 역할들을 많이 한다. 그것과 사생활은 별개다. 연기를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다르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광고
포토뉴스
[릴레이 인터뷰] “누군가의 생명을 책임지는 응급구조사, 윤리의식ㆍ책임감 필요”
1/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문화ㆍ연예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