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청도119구조구급센터는 지난 8일 오후 6시 22분경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고물상에서 기계 손끼임사고 현장에 출동해 요구조자 박**(여, 46세, 중상)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사고는 요구조자가 전선 피복을 벗기는 작업을 하던 중 기계에 오른손 손가락이 말려 들어간 상황으로 현장에 출동한 청도119구조대원들이 기계 전원을 끈 후 공구를 이용해 기계를 해체한 후 안전하게 손을 빼냈으며 구급대원이 현장 응급처치 후 경산중앙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회전체가 있는 기계를 사용할 때는 보조공구를 사용하거나 맨손으로 작업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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