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7월 방송된 MBN '신세계'에서 능력 있는 약사 아내를 둔 결혼 20년차 남편의 사연을 듣고 "나도 과거에는 '남편이 돈을 벌어야 집안의 기강이 살지'라고 새각하던 전형적인 마초 남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2010년 방송계 퇴출을 겪으며 2년 반의 공백 기간 동안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가사와 육아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학교 어머니회에 참석을 했고, 그렇게 1년을 꾸준히 어머니회에서 새로운 세상을 접하다 보니 어느새 아버지로서 어머니회 회장이 돼 있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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