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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비가와도 구슬땀' 도로터널 화재사고 초동 조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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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혁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12/14 [10:09]

보성소방서, '비가와도 구슬땀' 도로터널 화재사고 초동 조치훈련

김성혁 객원기자 | 입력 : 2015/12/14 [10:09]

 

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지난 11일 보성군 벌교읍의 벌교터널(상) 720m(순천방향)에서 ‘도로터널 화재사고 초동 조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도로상이나 터널 내에서의 차량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차량통제를 위한 가상 모의 훈련이었으며 화재진압을 위한 대형펌프차와 차량통제를 위한 순찰차, 순천국토관리사무소의 지원차량이 동원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실제 비오는 날에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훈련 참가자들은 실전처럼 구슬땀을 흘려가며 훈련에 임했다.

 

훈련에 참여한 소방관은 “보통 차량화재는 엔진룸 안의 전기배선류의 합선이나 피복이 벗겨짐으로 인한 스파크가 발생해 엔진에서 미세하게 세어나온 가솔린에 옮겨 붙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발생, 고온의 배기 머플러에 붙은 비닐 때문에 비닐에서부터 화재, 여름철 무리한 에어컨 가동으로 인한 화재 발생도 생긴다”며 차량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평소 차량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성혁 객원기자 showyour105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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