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현판식 가져신규업소 3곳, 갱신업소 2곳 선정- 2년간 소방특별조사 면제 인세티브 받아
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관내 맥도날도 신포점, 카페컴온, 새맛정식당 등 3곳을 ‘2015년도 다중이용업 안전관리우수’ 신규 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3곳은 최근 3년 동안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으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해야 하는 모든 요건을 충족해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한편 봉추찜닭과 메가박스는 2013년에 이어 그간의 안전관리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돼 재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및 표지 부착식을 통해 영업주 및 종업원들은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해당업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안심하고 찾을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선정된 업소는 2년간 소방특별조사 면제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매년 실시하는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관계자 및 시민들에게 화재와 안전에 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된다”며 “적극적인 예방과 대처로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창원시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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