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7시 12분께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6층짜리 상가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건물 내에 있던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단순 연기흡입으로 상태가 중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불은 건물 내부 일부를 태우고 1시간여 만인 오후 8시16분께 진화됐다.
불이 나자 당국은 소방차 1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배전반 쪽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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