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는 지난 18일 오후 1시께 전라남도 여수시 주삼동 소재에 내트럭 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 7대, 소방관 20여 명을 동원해 20여 분만에 진화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상기 장소에서 자동차 부품 그라인더 작업 중 불티가 기름걸레, 종이박스 등에 착화해 정비소 내 승용차 2대, 용접기 등이 소실되고 정비소 벽과 천정일부 그을음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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