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지난 18일 오전 8시 59분경 반지가 손가락에 끼어 빠지지 않는 민원인이 구조대를 찾아와 통증을 호소해 반지절단기를 이용해 반지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반지 제거 후 민원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바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
119구조대원은 “반지가 빠지지 않을 경우 비누거품, 식용유를 이용하거나 찬 얼음물로 손가락 피부를 수축해서 빼는 방법이 있으나 이런 방법이 통하지 않는 경우에는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소방서를 방문해 반지를 절단해서 빼낼 수 있다”고 말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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