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연등119안전센터는 지난 21일 오후 소방차 통행곤란지역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 훈련을 관내 고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출동로가 협소해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 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최동철 여수소방서장은 “주택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가 번지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 비상소화장치함을 이용한 주민들의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대응능력을 키우고 화재 등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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