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24일 신안동 소재 KT북광주지사에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부소방서 차량 7대 및 인원 24명, 북부경찰서 112타격대와 KT북광주지사 직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KT북광주지사 건물 내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옥상으로 인명대피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을 해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 자위소방대원의 초기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공고히 해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재산과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