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29일 오후 신길동 소재 도시가스 정압기실에서 해빙기를 맞아 지반침하, 축대붕괴, 굴착공사 등에 의한 가스시설의 손상 및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소방재난본부(예방과), 영등포소방서, 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시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도시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스안전점검은 ▲가스시설 유지관리 여부 ▲감지부 및 비상조명 정상작동 여부 ▲가스누출 여부 ▲화재발생 위해요인 방치 여부 ▲도시가스배관의 안전조치 및 손상방지기준 적정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대시민 가스안전사용 안내 및 가스사고 대응요령 등의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이귀홍 영등포소방서장은 “시민들께서는 자율적으로 각 가정에서 가스누설 여부를 점검하고 가스밸브 잠그기 등 가스안전점검을 생활화 해 단 한 건의 가스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상동 객원기자 sdoh6812@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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