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에게 소방시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박승신 객원기자

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는 25일 오후에 본서 3층 강당에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영업주 및 종업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영업 중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생명ㆍ신체ㆍ재산 상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22개 업종의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신규 교육, 수시 교육, 보수 교육 등 3종류로 구분된다.

▲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     © 박승신 객원기자

교육 내용은 ▲화재안전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소방시설 및 방화시설의 유지ㆍ관리 및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등이 있다.

이 교육은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교육과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소집 교육의 2가지 방법이 있으며 미 이수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박승신 객원기자 coolpolo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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