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소방서 (서장 김병로)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많은 방문객의 출입이 예상되는 전통사찰 및 문화재 등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봄철 건조기와 공휴일이 이어지는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많은 인원이 사찰 및 문화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및 문화재에 화재 등 재난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화재예방활동을 실시했다.
김병로 소방서장은 10일 오전 약사사와 미타사 등 관내 사찰을 방문해 소방시설 등 안전점검을 펼치며 사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병로 소방서장은 이날 “전통사찰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어 관계인에 의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석가탄신일 뿐 아니라 상시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갖고 초기 대응능력을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chul5738@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