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6일 오전 통영시 원문 추모공원에서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순직 소방인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자 조길영 서장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과 헌화, 분향 등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통영소방서 청사와 각 안전센터(소방정대)에 조기 계양과 오전 10시 사이렌 방송에 맞춰 전 직원이 묵념에 참여했다.
조길영 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위훈을 기린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국가에 바친 유가족분들과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한 국가유공자분들께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주세정 객원기자 2001619j@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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