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를 돌며 옥내소화전호스의 소방노즐을 훔쳐 고물상에 팔아 넘기다 적발된 사례가 매스컴에 올라 이목을 끌었다. 이에 청주동부소방서(서장 김익수)가 소방호스 노즐 도난사고를 방지하고자 나섰다. 관내 화재예방순찰과 캠페인 등 외부활동 시 이에 대한 사실을 적극 홍보하며 자체점검 관련 현지 확인과 소방특별조사 시에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성 예방안전팀장은 “노즐 분실로 유사 시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이라며 “관내 공동주택에 서한문을 보내는 등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환 객원기자 cth13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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