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돌산119안전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관내 거주하는 화재취약대상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무상 보급ㆍ설치, 교육을 시행했다.
안전센터에 따르면 이번 기초소방시설 보급활동은 ‘2016 국민행복 소방정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가구와 소외계층에 대해 소방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대상별로 기간 중 직접 방문해 보급ㆍ설치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요령 교육 ▲주택 안전점검 ▲화재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급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돌산119안전센터장(센터장 심무호)은 “화재 초기 기초소방시설은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화재취약 가구 등에게 지속적으로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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