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10일 오후 4시 27분쯤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부산대학교 2층 실험실에서 고분자합성 실험 중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전기 콘센트와 실험장비, 집기 등을 태우고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실험실에 있던 학생 등 12명은 신속히 대피해 큰 피해는 없었다.
금정소방서는 고분자 물질 세척용 액이 들어있는 비커를 떨어뜨린 직후 불이 났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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