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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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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7/14 [15:14]

마포소방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업무 협약

조정훈 객원기자 | 입력 : 2016/07/14 [15:14]

 

▲ 병원 진료 및 재활시설을 확인하는 이재옥 마포소방서장     © 조정훈 객원기자

 

마포소방서는 13일 오전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말 문을 연 푸르메 어린이재활병원은 지상 7층, 지하 3층에 입원 병상 91개 규모로 장애어린이들에게 의료, 사회, 직업을 연계한 전인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통합형 어린이병원이다. 진료 과목으로는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등이 있다.

  

마포소방서는 이러한 푸르메 어린이재활병원과 어린이 응급환자 이송 체계 구축, 소방공무원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관리 프로그램,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등 소방안전교육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어린이 환자 재활과 소방공무원 복지 상생을 도모하는 모습.     © 조정훈 객원기자

 

협약식을 진행한 마포소방서 이재옥 서장과 푸르메 어린이재활병원 임윤명 원장은 어린이 응급환자와 관련해 무조건 대학병원으로 이송하기 보다는 전문적인 어린이 진료가 가능한 푸르메 어린이재활병원 활용 방안을 검토했고, 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를 통해 참혹한 사건 사고 현장에 노출된 소방공무원들의 외상후 스트레스 저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병원 직원들과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대형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이뤄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어린이 사고 시 현장 수습에 이어 재활까지 연계된 시스템 구축으로 외상이나 장애를 가진 어린이를 위한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는데 노력하기로 해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조정훈 객원기자 20121114@seoul.go.kr

마포소방서 홍보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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