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23일 오전 8시 53분쯤 대구 수성구의 한 상가 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집 내부를 태운 뒤 17분 만에 꺼졌으나 지체장애를 앓던 여성 A씨(여, 36)가 숨졌다.
당시 집에 혼자 있던 A씨는 불을 피하려다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소방서와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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