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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사료배합기계에 발 끼임 사고 인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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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석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7/27 [13:50]

부평소방서, 사료배합기계에 발 끼임 사고 인명구조

이인석 객원기자 | 입력 : 2016/07/27 [13:50]
▲ 산업기계현장에서 스크류 기계에 발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 인명구조를 실시하고 있다.     © 이인석 객원기자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26일 오후 2시 23분경 갈산동 사료취급 공장에서 요구조자 1명이 작업도중 사료배합기계(스크류)에 발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평구조대와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요구조자 박모(남, 35)씨는 다행히 사료배합기계에서발을 빼낸 상태였으나 고통을 많이 호소했다. 차분하게 요구조자에게 대화를 유도해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도록 조치했다.

 

구급대는 요구조자의 우측 다리에 깊은 열상을 확인하고 상처부위에 압박붕대 등 공기부목으로 다리를 고정하는 등 현장에서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임재만 119부평구조대장은 “스크류 등 회전체가 있는 산업용 기계를 사용할 때에는 발 빠짐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장비 착용과 반드시 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인석 객원기자 insok911@korea.kr

인천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홍보팀(소방장 이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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