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2016년도 7월 중 부평구 관내 구조ㆍ구급 소방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구조활동은 총 2,18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32건과 비교해보면 755건(52.7%)증가했으며 구급활동(이송건수)은 총 10,5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148건과 비교해보면 352건 (3.5%)증가했다고 밝혔다.
사고 유형별 구조 건수를 살펴보면 총 2,187건 중 기타 사고 1,198건, 갇힘 사고 402건, 화재 사고 395건에 이어 승강기 사고 102건이었다. 교통사고 63건, 산악사고 27건이 그 뒤를 이었다.
구급활동 중 환자 발생유형별 환자수로는 질병이 8,670명, 기타 1,730명, 추락ㆍ낙상환자(1,229명), 교통사고 920명, 중독(106명), 둔상(타박상) 42명등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8월에도 강원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30℃이상으로 예보돼 폭염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야외활동 자제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인석 객원기자 insok9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홍보팀(소방장 이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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