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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에도 주택화재 안전 파수꾼 ‘감지기’가 있었다!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해 이웃신고로 대형 화재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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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석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9/20 [15:59]

추석명절에도 주택화재 안전 파수꾼 ‘감지기’가 있었다!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해 이웃신고로 대형 화재 막아

이인석 객원기자 | 입력 : 2016/09/20 [15:59]
▲추석명절 음식물 조리 중 자리를 비운 사이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 이웃 신고로 큰 화재 면해 © 이인석 객원기자

 

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13일 오후 5시 44분경 부평구 부평동 소재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집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해 옆집 주민의 신속한 신고로 자칫 초래할 수 있었던 대형화재를 초기에 막을 수있었다고 전했다.

 

거주자에 따르면 부엌에서 명절음식을 조리하던 중 인근 마트에 간 사이 음식물이 탄화돼 화재가 발생했고 거실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연기에 의해 작동됐다. 다행히 옆집 주민이 계속해서 경보기 소리가 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부엌 창문을 통해 연기가 새어나오는 것을 발견한 후 119에 신고했다고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로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하며 경보음을 울려서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치”라며 “화재로부터 우리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정마다 꼭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인석 객원기자 insok911@korea.kr 

인천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홍보팀(소방장 이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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