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26일 오전 1시 7분쯤 전북 김제시 서암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5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모텔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백만원의 피해가 났다. 또 투숙객 4명은 대피했으나 모텔 주인 박모(남, 56)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주인 박모씨는 비상벨 소리를 듣고 2~3층 투숙자를 깨우러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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