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 지진대비 야간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지진대비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26일 십정동에 위치한 열무물경기장에서 야간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평소방서와 부평구청, 부평경찰서, KT, 부평보건소, 인천성모병원 등 9개 기관 135명과 장비 21대가 동원된 가운데 인천지역에 6.2의 지진이 발생해 경기장 일부 붕괴와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 신속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상황을 가정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화재상황 전파 및 자위소방대 초기 진화 ▲훈련 단계별 진행사항 및 통제단 임무숙지 ▲현장지휘소 설치 및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응원협정을 통한 유관기관 대응태세 점검, 복구 등으로 진행했다.
류호준 서장은 “향후 지진 등 각종 대형재난 사고를 대비해 각 임무별 역할을 철저히 숙지하고 유관기관과 응원협정을 통해 앞으로도 재난대응의 최일선에서 지역 통제단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인석 객원기자 insok9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홍보팀(소방장 이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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