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오는 28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긴급신고 전화 통합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24일 소방서에 따르면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는 기존 21개의 신고전화번호를 재난신고는 119, 범죄신고는 112, 긴급하지 않은 민원상담은 110으로 통합해 운영하는 것으로 국민의 혼선 초래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신고 전화 통합서비스를 통해긴급신고 시 신고내용, 위치정보, 전화번호 등 신고정보가 소방ㆍ해경ㆍ경찰 등 관련 기관에 실시간으로 공유되기 때문에 신고자가 반복적으로 설명하지 않아도 되고긴급출동 유관기관의 공동 대응도 더욱더 신속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증평소방서 관계자는 “신고 전화 통합으로 인해 신고자의 편의가 개선될 뿐만 아니라 현장에 필요한 기관들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골든타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금정훈 객원기자 kum443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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