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6일 오전 11시경 통영시 산양읍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주택 외부 창고형 작업실(옻칠)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는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압됐으며 창고 21㎡ 와 옻칠용 자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2천5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소방차 진입로가 협소하고 마을 상단부에 위치하고 있어 소방관들이 호스를 들고 뛰어 올라가 불을 꺼야 했을 정도로 진압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선착대인 소방서 구조대는 당시 집 주인 등 4명을 대피시키고 1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