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지난 16일 오후 마곡 사이언스파크 회의실에서 관내 건축공사장 용접작업 관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대형공사현장 용접작업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공사장 화재 사례 발표 및 원인 분석 ▲경각심 고취를 위한 최근 대형공사장 화재 영상 시청 ▲안전관리 수범사업장 사례 발표 및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와 대형공사장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겨울철 화재예방과 안전한 사회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김승기 예방팀장은 “공사장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공사장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규정에 맞게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자율적 안전관리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유성필 객원기자 ysfeel@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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