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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주)제이비씨, 어의도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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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정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2/28 [15:35]

통영소방서-(주)제이비씨, 어의도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주세정 객원기자 | 입력 : 2017/02/28 [15:35]

 

통영시 용남면 어의도는 화재발생 시 소방력이 현장에 도착하는데 30분이 소요되는 원거리 도서지역으로 소방서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관심이 각별히 필요하다.

 

이에 통영소방서는(서장 이귀효)는 지난 27일 용남면 어의도 마을회관에서 도서지역 발전설비 업체인 (주)제이비씨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 없는 안전마을’조성 행사를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신속한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농ㆍ어촌이나 도서 지역에 균형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과 명예소방관 위촉, 주택소방안전점검 등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안전마을로 지정된 어의도는 현재 34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마을주민 대다수가 고령자라서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처가 어려운 점이 많다.

 

이에 각 가구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김종택 어의도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해 화재나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보급된 기초소방시설은 (주)제이비씨(사장 박종확)에서 화재취약계층에 보급해 달라며 기증한 것으로 기초소방시설 기증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통영소방서 예방안전과(640-9244)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소방서는 지난 2011년 한산면 호두마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13개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조성, 취약지역 화재에 대비하고 있다.

 

주세정 객원기자 2001619j@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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