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는 지역문화탐방과 지역경제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소속 직원 15명이 창동예술촌과 부림시장 일원을 방문해 문화탐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활력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계획과 연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문화해설서와 동행하며 창동상상길 걷기, 불종거리 유래와 3.15정신 알아보기, 전시회 관람, 예술촌 작가들과의 만남, 한복과 교복 입기 체험 등 창동 시간여행을 통해 추억을 더듬어 보는 감성적인 시간을 가졌다.
문화탐방 후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관련해 부림시장의 주요 소방시설 위치확인ㆍ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하고 간식을 사먹는 등 전통시장 특유의 분위기를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수요문화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창동에는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하고 문화적 감성까지 더해져 예술촌으로서의 면모에 손색이 없다. 수요문화행사를 통해 잠시지만 어린시절 추억에 잠기는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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