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동두천동 원단 공장 화재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7/03/09 [15:18]
[FPN 임희진 기자] = 9일 밤 12시 43분쯤 경기 동두천시 동두천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원단 건조 기계와 원단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2백만원의 피해가 났다. 관계자는 섬유 원단 건조 작업 중 기계로 들어가는 원단에서 불을 목격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두천소방서는 섬유 원단과 기계 회전 롤러 간의 마찰로 정전기가 발생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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