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마산합포구 무학로 소재 소망노인전문병원에서 수용시설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신속한 인명대피를 위해 소방공무원과 자위소방대원 등 20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노인병원은 화재 발생 시 시설의 특성상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부분을 고려해 신속대응 강화를 위한 훈련을 중점으로 입원환자 대피와 초기화재 진압훈련, 최단거리 출동로 확보와 소방시설 점용 훈련, 병원 관계자의 적극적인 초기대응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권순호 서장은 “관내 대형화재취약 대상, 대형판매시설, 요양병원 등 대규모 수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안전한 창원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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