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소방서(서장 우명진)는 13일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신평리시장과 대형마트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명절 설을 맞아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홍보 슬로건을 주제로 인파가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ㆍ대형마트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서부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50여 명은 고향집 방문 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선물을 독려했다.

우명진 서장은 “명절 분위기에 들떠 부주의 등 안전사고 요인이 증가할 수 있다”며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실천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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