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지난 26일 천곡동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 제1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동해 여성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와 함께 어울림마당에 참여한 3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기 소화기 안전체험, 심폐소생술과 기본 응급처치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등을 진행했다.

전성표 교육담당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찾아와줘서 감사하다”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도 중요하지만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도 그 못지않게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대민 소방안전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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