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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출신 오영환 후보, 두 여론조사서 모두 지지율 1위

문석균 후보와 표 양분에도 오차 범위 벗어나 선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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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3/31 [18:00]

소방관 출신 오영환 후보, 두 여론조사서 모두 지지율 1위

문석균 후보와 표 양분에도 오차 범위 벗어나 선두 달려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3/31 [18:00]

▲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후보가 지지자가 보내준 그림을 들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FPN


[FPN 박준호 기자] = 소방공무원 출신 최초로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후보가 두 번의 여론조사에서 모두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와 리얼미터는 각각 경인일보와 YTN 의뢰로 지난 24일부터 25일, 28일부터 29일에 경기도 의정부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오영환 후보는 알앤써치 조사에서 37.7%를, 리얼미터에서는 42.6%의 지지율을 보여 미래통합당 강세창 후보와 무소속 문석균 후보를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강세창 후보는 알앤써치 조사에서 27.5%, 리얼미터에서는 31.7%를 기록했다. 지역구 세습 논란으로 불출마를 선언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문석균 후보는 알앤써치에서 13.1%,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11.5%로 조사됐다.

 

특히 오영환 후보는 알앤써치 조사 결과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60대 이상에서는 강세창 후보가 39.2%를 얻어 23.5%를 기록한 오 후보를 제쳤다.

 

지지 성향과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오영환 후보는 39.9%를 기록해 25.7%를 얻은 강세창 후보를 14.2% 차로 눌렀다.

 

경인일보가 의뢰한 알앤써치 여론조사는 의정부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5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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