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도상훈련 실시긴급구조 유관기관 대응 협조체제 강화...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소방서 후정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목련나무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잎사귀도 돋지 않은 채 하얀 목련꽃봉오리들이 나날이 다르게 뾰족뾰족 우아한 자태 만들기를 서두르고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꽃샘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일이 남아있다. 봄철해빙기를 맞이하여 오늘(9일) 여수소방서(서장 강대중)에는 재난대비 긴급구조 도상훈련을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삼남석유화학에서 실시하였다. 오늘 훈련에는 여수시청, 해양경찰서 등 56개 기관 단체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도상훈련을 실시하였다.
먼저 정성권 삼남석유화학 환경안전팀장의 공장현황 및 환경안전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서홍렬 여수소방서 구조담당이 삼남석유화학에 대한 재난가상 도상훈련을 실시하였다. 위험믈 옥외탱크(저장량 5,016 kl 1기)가 전파되는 최악의 재난 시나리오에서는 방유제 내부 설치된 기타 탱크가 복사열에 의한 2차 폭발이 우려되었고 인근 gs칼텍스 내 lpg탱크 및 코스모 부두 접안 선박 등 복사열에 의한 2차 피해가 예상되었다.
피해지역 예상범위는 반경 약 1.9km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사고현장 인근 지역 주민의 인명피해 및 유선통신망 두절 및 산단 주 진입도로 교통 혼잡이 발생 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고지점으로 부터 약 1.9km거리에서는 4kw복사열 발생 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초 동안 노출로 2도 이상 화상을 입을 수 있는 복사열이라고 한다.
이에 대하여 안순용 여수시 재난관리담당은 먼저 “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민대피, 구호사업을 실시하겠다고 하였으며, 최도용 여수해양경찰서 방재계장은 해상통제와 방제작업을 우선 실시하여 누출 유를 방제하는데 주된 목적을 두겠다고 하였다. 또한 현장지휘 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2차 폭발 우려가 없을 때는 두 겹 오일펜스로 누출 유를 차단하고 흡착포 등을 통한 누출 유 회수 등 해상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통제단장으로 나온 임무호 여수소방서 구조구급과장은 “재난대비 긴급구조 도상훈련은 재난의 예방하는 단계를 떠나서 최악의 재난이 발생하였을 경우 유관기관․단체가 재난으로부터 어떻게 대처를 하여야 하는가에 그 주안점이 있다”고 한다. “화재, 붕괴, 교통사고 등 소규모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책임기관의 역할로 사고를 수습 할 수가 있지만 인재에 의하던 천재지변에 의하던 많은 재산과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재난 시에는 소수의 책임기관으로는 대처가 미흡하다.” “긴급구조기관 및 구조지원기관 간 대응 협조체제 강화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통합 지휘체계 확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여수소방서에서는 이런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단체의 통합 긴급대응 절차 숙달을 하기 위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상훈련 3회와 종합훈련 1회를 실시 할 예정이다. “u119”를 아십니까? 마지막으로 작년(2006년) 10대 우수 정부혁신 브랜드로 선정된 소방방재청의 대표 혁신 브랜드인 “u119”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u119'는 u와 119의 합성어로서 u는 ubiquitous(유비쿼터스)의 머리글자로 물이나 공기처럼 시공을 초월해 언제 어디에나 존재함 또는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 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으로 “u”는 시공의 제한 없이 언제· 어디서나 제공되는 고객 지향적 고품격 서비스로 “위치기반대응서비스” “헬프미” “생명나누미서비스” “스선페이징”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국민의 안전욕구 증대 및 재난의 복잡, 다양화 등 사회적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119구조, 구급서비스를 종합, 핵심적 국가 안전관리 인프라로 육성시키는 비전을 실현할 하고자 소방방재청의 대표 혁신브랜드로 선정된 “u-119”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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