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학성) 주촌119안전센터는 지난달 30일 주촌면 원지리 대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취약계층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폭염 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소방차량 2대(구급차,펌프차)와 소방공무원 5명, 주촌면 의용소방대원 2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 건강체크 ▲소화기 사용법 교육 ▲폭염 시 상황별 대처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정병용 주촌119안전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에게 폭염 상황별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교육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 객원기자 cjftn490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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