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박승제)는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관내 마을회관, 경로당 ,축산 농가를 찾아가 살수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1일 통영시 광도면 우동리 전두마을 마을회관을 찾아가 살수 지원과 마을회관에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폭염 관련 소방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살수 지원 외에도 폭염에 대비해 ▲폭염 구급대 운영 ▲폭염 대비 식수지원차량 운영 ▲폭염 대비 취약계층 찾아가는 소방안전 교육 ▲폭염 취약지역 순찰 등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살수 지원이 일시적 효과에 불과하지만 시민이 잠시나마 폭염을 잊고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객원기자 lch921205@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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