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통영소방서(서장 박길상)는 지난 16일 본서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소방안전대책협의회(회장 김형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대책협의회는 지역 내 주요 사업장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2015년 2월 출범한 이래 지금까지 통영시민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활동과 민ㆍ관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사회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박길상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14명과 소방안전대책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해 시민 중심의 자율 소방안전문화 정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하반기 소방업무 추진 방향 ▲추석 명절 화재예방대책 협력 방안 ▲시민 자율 소방안전 관리체계 구축 ▲소방대책협의회 활동 활성화 방안 및 건의사항 등이다.
박길상 서장은 “소방 발전과 안전문화 확산에 큰 힘을 보태는 소방안전대책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ㆍ관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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