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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창브이앤아이 할론뱅크 민간사업자로 지정

지식경제부, 민간사업자 할론 판매실적 및 보유량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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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0/02/08 [15:51]

(주)한창브이앤아이 할론뱅크 민간사업자로 지정

지식경제부, 민간사업자 할론 판매실적 및 보유량 공지

최영 기자 | 입력 : 2010/02/08 [15:51]
할론의 배출억제 및 사용합리화 지침에 따라 할론뱅크 민간사업자가 지정되면서 앞으로 할론의 수급이 지정된 민간사업자를 통해서 이뤄질 전망이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8일 (주)한창브이앤아이(대표이사 최승환)를 할론뱅크 민간사업자로 지정하고 지난해 판매 실적을 비롯한 현재의 할론 보유량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이에 따라 할론 소화시스템의 폐기 및 대체 시 발생되는 회수 할론은 (주)한창브이앤아이에 양도해야 하며 인도 받은 할론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을 통해 사전 제품검사를 받아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공지에 따르면 한창브이앤아이에서는 현재 120여톤의 할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9톤 가량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의 관계자는 “지침에 따라 할론의 품질유지와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할론 설비용 소화약제의 형식승인을 획득하고 할론의 분석 및 재생 설비를 보유한 업체를 할론뱅크 민간사업자로 지정한 것”이라며 “요건 충족 업체가 공고 별지서식에 따라 신청할 경우 매 분기마다 추가적인 공지를 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한창브이앤아이는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할론을 생산해 온 업체로 할론의 분석 및 재생 설비를 갖추고 있어 할론의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아 민간사업자로 지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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