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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이송 거부하자 돌변… 구급대원 폭행한 3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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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5/08/06 [17:31]

할머니 이송 거부하자 돌변… 구급대원 폭행한 30대 입건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5/08/06 [17:31]

[FPN 최누리 기자] = 술에 취해 자신을 도우러 출동한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당시 소방대원들은 A 씨 할머니가 아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환자가 이송을 거부하자 귀소하려 했고 이에 화가 난 A 씨가 어깨로 구급대원의 가슴 등을 때린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A 씨가 ‘소방기본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그를 검찰에 넘겼다. 그러나 검찰은 A 씨의 폭행이 구급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 발생했다고 판단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그를 경찰에 이첩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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