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능 숙달 도상훈련은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관계자와 소방대원들이 함께 진압ㆍ인명 구조 활동을 하는 훈련 방식과 대형 재난 발생 시 가동하는 긴급구조통제단의 부ㆍ반별 역할, 임무 수행 등을 확인해 상황에 따른 인명 구조와 진압 대책 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양산 관내 유림노르웨이 숲 아파트 관계자의 대상물 소개와 화재 시 대처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선착대ㆍ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따른 5개부 활동ㆍ임무 발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령 교육, 통제단장 강평·건의사항 청취 등이 시행됐다.
김동권 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 현장의 특성에 대응하고 화재와 구조상황 발생 시 재산ㆍ인명 피해 예방 등 신속한 현장 초기대응을 위한 통제단 가동 훈련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manart100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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