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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성에이스산업 중국문화재 시장진출 모색

연초 북경 자금성 화재예방 시스템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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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10/07/05 [10:43]

창성에이스산업 중국문화재 시장진출 모색

연초 북경 자금성 화재예방 시스템 설명회 가져

김영도 기자 | 입력 : 2010/07/05 [10:43]
불꽃감지기 시장의 선두주자로 알려진 창성에이스산업이 화재예방의 탄탄한 기술력을 앞세워 중국 문화재 보호에 나선다.

창성에이스산업(대표이사 이의용)은 지난달 30일 사단법인 과학선현 장영실선생 기념사업회 초청으로 방문한 중국 양화경 향항학자와 기념사업회 이만길 상임부회장 및 중국 문물학회지 호기 발행인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화성 문화재에 적용된 화재예방 시스템 설명회를 가졌다.

창성에이스산업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 uv/ir 불꽃감지기 화재예방 시스템을 구축한 것을 발판으로 지난 연초에 북경 자금성 문화재 설치를 위한 설명회를 갖는 등 중국내 문화재 시설을 주요 타겟으로 삼아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날 설명회도 과학선현 장영실선생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초청된 중국 학자들이 문화재 화재예방 시스템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중국 향항학자 양화경 씨는 “기술적인 내용은 잘 모르나 중국 진출을 위한 영업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물었다.

창성에이스산업 이의용 대표이사는 “중국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는 이미 마련해 놓았으며 중국에 소재한 우리 기업들의 생산기지에 제품들이 적용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중국 문화재 보호사업은 북경 자금성 설명회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양국의 신뢰가 우선으로 문화재 보호를 위한 예산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날 설명회는 중국 문화재에 대한 화재예방 시스템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향후 국내 제품의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창성에이스산업은 it와 융합한 고부가가치 불꽃감지기 화재예방 시스템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산업에도 적극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소방산업체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김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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