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잇따른 전통시장 화재로 인해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시장 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시장 점포 상층 주거시설, 피난계단, 통로 등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확인 등을 점검하고 관계인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원용 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인과 공공기관이 하나돼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명호 객원기자 myoung7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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