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아파트 대형화재 예방 위한 화재 안전리더 양성화재 안전리더 양성 통한 대형 인명 피해 방지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 5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주민자율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공동주택 화재 안전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에는 총 231개의 공동주택이 있으며 그 중 아파트는 224개소, 기숙사는 7개소다. 공동주택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인근 세대로의 연소 확산이 빠르고 조경ㆍ보안시설로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대량의 인명 피해가 예상되므로 초기 공동 대응과 대피가 매우 중요하다. 이 점을 고려해 소방서는 인명 대피를 우선로 홍보하고 있다.
소방서는 이날 교육에서 ▲소화기, 소화전, 연결송수관 등의 소방시설 사용법 ▲경량구조 경계벽, 하향식 피난구 등의 대피시설 활용법 ▲그 밖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등으로 안전리더의 대응 능력을 향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안전리더 역할을 충실히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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