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소방서(서장 송인흥)는 8일 오전 8시 30분께 대전도마초등학교에서 119소년단을 포함한 전교생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방송실에서 시청각 물놀이 안전교육 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물놀이 시작 전 준비운동 필수 ▲수심 꼭 확인하기 ▲구명조끼 착용 필수 ▲물놀이 중간 충분한 휴식 취하기 ▲물놀이 전 과식 금지 ▲해수욕장 안전선 준수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수난 사고는 여름철 야외 물놀이 장소에서 9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수난사고 안전수칙을 기억해 모두 다치지 않고 즐거운 여름방학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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